넷플릭스는 참 볼거리가 많죠?!
저는 티비를 잘 보지 않고 잠들기 전 넷플릭스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는데요.
이런 OTT서비스의 장점은 완결까지 연달아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
오늘은! 최근에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볼만했던 작품을 몇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대로 한 번더 강조하자면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작품 소개입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각자가 추구하는 장르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더 / 초반에 잘 나가더니 허를 찌르는 전개들로 개연성이 조금 부족했지만
영화 같은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도박이라는 주제만으로도
평타치는 작품이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 김수현의 연기와 함께 오정세의 자폐성 장애 연기, 조연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저는 이런 감정적으로 어두운? 장르의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인데,
최근 시청한 작품 중에 저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일한 드라마였습니다.
블랙독 / 현실과 같은 사회성을 띄고 뭔가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학생에 집중하는 기존 학교 드라마가 아닌 교사에 집중하는 새로운 장르의 학교 드라마로
마지막까지 현실 고증이 잘 꾸며진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로스쿨 / 오랜만에 만난 연기 장인 김명민의 연기가 일품인 작품.
법의 원칙들을 배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전개가 지루하지 않고
계속 보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라이브 / 실제 경찰들이 느끼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살짝 오그라드는 게 좀 있지만 현실 고증에 많이 신경을 써서 그런지
실제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 장르의 드라마. 감성적인 저에게는
정말 몰입하면서 제일 재밌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우울감을 극복해 가는 모습과 개연성, 전개 너무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보좌관 / 드라마에 PPL이 자주 등장해서 몰입이 됐다 안됐다 했지만,
요즘 우리나라 정치 뉴스를 보면서 비슷한 상황들이 드라마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현실을 기반한 드라마인가?! 싶을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라이프 / 의학드라마이지만 환자를 살리는데 집중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병원 내 행정과 정치, 사회적 문제에 접근한 드라마입니다. 초반에는
몰아치는 전개로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힘이 빠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괴물 / 범죄 스릴러 장르의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드라마, 꼼꼼한 스토리와
연기, 스토리 구멍이 없었고 매회 반전을 보이는 캐릭터들로 계속 보고 싶고
생각나는 드라마였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최근 넷플릭스 킬링타임용으로 시청했던 드라마들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추천한 작품들 중 안 보신 작품이 있다면 1화라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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