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과 함께 연휴가 왔습니다.
약속이 없는 날 만큼은 소파에 누워 티비만 볼 예정입니다.ㅎㅎ
지난번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추천에 이어
디즈니 플러스 한국 드라마 추천!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작품들
지난 7월 갤럭시 S22+를 구매하면서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를 가입했습니다. 디즈니 하면 당연 아이언맨부터 어벤저스 시리즈 겠죠?! 가입 전에는 어벤저스 영화 돌려봐야지! 했는데.. 막상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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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재미있게 봤던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영화든 드라마든 각자가 추구하는 장르가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음.. 디즈니 플러스가 아직은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저는 요즘에 한국 영화만 보려고 하는데 한국 영화 작품은 거의 없는 편이고,
정말 유명한 명작?! 영화들만 있는 느낌이랄까요?
액션에 치중된 마블 영화가 있어서 그런지 액션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더 발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영화로 소비한 시간을 인증하며,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로버트 딘은 강직한 변호사다. 자신이 맡은 노조 관련 사건의 의뢰인을 위해 마피아 보스와 맞닥뜨려야 하는 위험한 협상도 거리낌 없이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딘이 마피아 보스 핀테로와 협상을 벌이고 있을 무렵 공화당 소속의 국회의원 필을
국가 안보국에서 제거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죄 없는 사람을 정부가 범죄자로 몰아 궁지에 모는 모습은 현실을 반영한 듯 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 영화는 여전히 사람들이 찾아볼 정도로 명작입니다.
스피드
하워드 페인은 몸값 370만 불을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인질극을 벌이나 경찰 특수반의 잭과 해리의 활약으로 좌절된다. 앙심을 품은 페인은 버스에 폭탄을 장치해 놓고 잭에게 연락한다. 시속 50마일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폭발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키아누 리브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OCN 채널로 영화를 시청했는데 어린 시절에 봐도 흥미롭게 시청한 영화입니다. 당시, 할리우드에서'3000만 달러'로 찍은 영화였는데 전 세계적으로3억 5400만 달러라는 제작 대비 약 11배의 수익의 대박을 기록하며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모두 할리우드의1급 주연, 스태프로 발돋움했다고 합니다.
로건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은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를 돌보며 살아간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저는 이 영화를 개봉과 동시에 동생과 함께 심야 영화로 봤는데요. 항상 강할 것만 같은 히어로가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볼 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또한, 결말은 더욱 충격이었고요... 로건은 엑스맨을 대표하는 캐릭터이지만 엑스만 영화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엑스맨 영화를 전부 보지는 않았어요.
A-특공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던 특공대가 돌연 자취를 감춘 지 1년. 누구도 해결할 수 없고, 아무도 도울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해결사 A-특공대가 되어 다시 돌아왔다!
유명한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화려한 액션! 중간중간 개그가 저의 코드에 잘 맞았습니다. 터무니없는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냥 미국 액션 영화다라고 보시면 크게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로봇
근 미래인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편리하게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이 내장된 로봇은 인간을 위해 요리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신뢰받는 동반자로 여겨진다.
젊은 시절 윌 스미스 주연의 SF 영화로, 어렸을 때 저에게는 로봇이 인격이 있고 인간을 공격한다는 것에 충격적인 영화였는데요, 이제는 뭐 로봇은 흔한 얘기죠?! 로봇이 바라보는 인간을 알게 되며 몰입감 있는 영화입니다.
인타임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너무 신선하지 않나요?! 시간을 화폐로 전환한 미래 사회라는 소재는 매우 신선했지만, 액션이나 개연석이 조금씩 부족했고, 결말도 조금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다만, 킬링타임으로는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점퍼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이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이 영화도 내용 자체가 신선했고, 관람하면서 '나도 저런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영화의 개연성이나 점퍼의 능력 활용 정도, 밸런스가 살짝 아쉬운 액션이 있지만, 이 영화도 킬링타임으로 추천드립니다.
글을 쓰고 보니 최신 영화보다는 시간이 좀 지난 영화들이 다수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알고 있는 영화더라도 보시지 않으셨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는 영화들로 추려보았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영화들을 훓터보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액션 영화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그 액션 영화들은 주로 명작 영화로만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액션 영화는 1부, 2부로 나누어 소개해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디즈니 플러스를 앞으로 몇 개월은 더 사용해야 하는데 영화들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고,
한국 영화들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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